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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고 있는 노래들이 깨진 것들이 종종 있어서 이참에 좋은 서비스도 이용하고 음원도 세탁을 해보고자 iTunes match를 가입했습니다.
flac으로 가지고 있는 음악들이야 이미 좋은 음질이고 아이튠즈에서 cloud 서비스를 안 해 줘도 별로 문제가 없지만 예전에 받은 노래들은 열악한 음원들이 좀 있더군요.
일단 가입하고 기다리니 한참을 분석하고 업로드 하더군요.
결과적으로는 약 10% 정도의 음악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. 문제는 10%의 음악이 제가 세탁을 하려고 맘 먹었던 것들이 대부분이더군요.
결국 음원을 개별적으로 확인 해서 갈아버렸습니다. (왜 match를 이용한 건지.)
match가 인식의 문제가 많더군요. 한 앨범안에 있는 음악도 지 맘대로 인식했다 안했다 합니다.
하루 종일 음악 다시 정리하였더니 머리가 아프네요.
233개/1714개 - 앞의 숫자가 인식을 못 한 것이고 뒤의 숫자가 총 노래의 갯수입니다.
25,000개 까지 된다고는 합니다만 인식을 못 할 경우 업로드 되는 노래는 약 10,000개만 된다고 합니다.
옛날 Popsong을 듣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면 안 될 서비스입니다.
최신 노래의 경우에는 인식율이 높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두고 봐야 겠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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